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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인민정권의 주인된 본분을 새겨주시며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6(1947)년 3월 어느날 평안북도의 농민들을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민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그들의 생활형편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아보시였다.

그이앞에 농민들은 어려움도 잊고 지난해 수령님께서 주신 땅에서 농사를 잘 지어 집집마다 많은 곡식을 거두어들이였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지난 1년동안에 참으로 많은 사업을 하였다고 하시면서 전체 인민의 창의에 의하여 진정한 인민의 정권인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하고 토지개혁을 비롯한 제반 민주개혁을 실시한데 대하여, 전체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맞는 정권형태인 인민위원회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민주선거를 실시하여 력사적인 승리를 달성한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농민들에게 인민정권의 법령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다고, 민주주의적법령에 의하여 땅을 분여받은 농민들은 계속 자기 땅에서 농사를 짓게 되였으며 공장, 광산, 철도와 같은 중요산업시설들과 은행기관은 영원히 우리 인민의것으로 되였다고 확신에 찬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은 농민들의 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이때 한 농민이 그이께 인민위원회를 받들어 농사를 더 잘 짓겠다고 말씀올리였다.

전체 농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올리는 그의 결의를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분이 토지개혁법령발포 1주년을 맞이하여 이처럼 기뻐하며 그러한 인민의 법령을 제정한 인민위원회를 더욱 받들어나가겠다고 하는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라고 거듭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같은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할것이라고, 반동들의 요언에 속지 말고 인민정권의 모든 시책을 적극 받들며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농민들앞에 나선 기본과업은 농사를 잘 짓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당면한 농사준비와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하여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서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과 사랑이 있어 우리 농민들은 땅의 주인, 인민정권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부강조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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