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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건설력사에 빛나는 평양속도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에 따라 평양시에서는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건설을 시작한지 며칠 안되지만 건설자들은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할 기세드높이 수십만㎥의 토량을 처리하고 기초굴착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는것과 동시에 기초준비층콩크리트치기에 돌입하는 등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평양속도는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들에 끊임없이 계승발전하며 수도건설에서 눈부신 성과와 세기적변혁을 안아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정신으로 빛나고있다.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평양시복구위원회 위원장이 되시여 건설을 진두에서 지휘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1950년대 건설자들은 수도건설에서 7, 000세대분의 자재와 자금으로 2만여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고 이전에 비해 건설속도를 7.3배로 높이는 기적의 속도, 14분만에 한세대씩 살림집을 조립하는 평양속도를 창조하였다.

평양시를 더욱 웅장화려하게 꾸리시려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1970년대 중엽부터 1990년대 초엽에 이르는 기간 락원거리, 창광거리, 문수거리, 광복거리, 통일거리와 창광원, 평양산원, 인민대학습당 등 많은 거리와 기념비적건축물이 일떠서 평양번영기가 펼쳐졌다.

2010년대에도 평양시를 세계적인 도시, 인민의 리상도시로 더욱 훌륭하게 꾸리려는 조선로동당이 펼친 수도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가 창조되였다.

60여일만에 미래과학자거리의 53층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고 려명거리 70층살림집골조공사를 단 74일만에, 외벽타일붙이기를 13일만에 끝낸것을 비롯하여 웅장화려한 거리들을 해마다 하나씩 일떠세우는 나날에 수도건설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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