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장차 나라의 한개 부문을 떠메고나갈 과학기술인재, 행정일군, 당일군을 육성하는것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중요한 과업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인재육성은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빨리 추켜세우고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며 인민경제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인재에 의하여 모든것이 결정되는 오늘의 시대는 누가 인재를 더 많이, 더 빨리 육성하고 활용하는가 하는데 따라 나라의 국력강화와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된다.
지금 나라들사이에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과학기술경쟁, 국력경쟁은 사실상 두뇌경쟁, 인재쟁탈전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재를 중시하지 않고 인재육성사업을 홀시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망하게 된다.
당과 국가사업,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자면 인재육성사업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 인재들을 모두 장악하고 그들에게 의거하며 새형의 혁명인재, 창조형의 인재들을 대대적으로, 전망적으로 키워 전진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