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애국의 마음안고 조국을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는 애국자들이 수없이 많다.
그중에는 조국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가꾸어가고있는 산림감독원들도 있다.
평강군산림경영소 정동산림감독분소 분소장 홍창옥은 20년간 가족과 함께 800여정보의 이깔나무림과 30여정보의 잣나무림을 조성하고 생산한 1,000여㎥의 목재를 도와 군의 주요건설장들에 보내주었으며 노루를 비롯한 유용동물들이 보금자리를 펴게 하였다.
지난 24년간 잣나무와 밤나무, 참나무를 비롯한 수백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키워 980여정보의 산림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킨 중화군산림경영소 마운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리명일은 2018년부터 해마다 수십t의 산열매를 수확하여 군안의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였다.
개천시산림경영소 선무동의 탁인남도 2005년부터 해마다 70여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생산하여 현재까지 동발나무림, 각종 산열매나무림을 조성한것을 비롯하여 1,000여정보의 산림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켰다.
연사군산림경영소 광양산림감독분소 리광선은 지난 25년간 안해와 자식들과 함께 담당한 수백정보의 산림의 많은 면적을 기름나무림으로 전변시키였다.
삭주군산림경영소 청수산림감독분소 류광호는 500정보를 산열매나무가 우거진 푸른 숲으로 전변시켰다.
시중군산림경영소 저수지보호림감독분소 량창덕도 350여정보의 저수지보호림구역을 황금산으로 가꾸었으며 10여t의 산열매를 생산하고있다.
구장군산림경영소 수구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김영수, 덕천시산림경영소 서덕천동 산림감독원 황환춘을 비롯한 많은 산림감독원들도 산림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가꾸어가는데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