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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애국의 뜻을 전하는 문수봉
(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우리 나라의 각지에서 봄철나무심기가 군중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평양시에서는 봄철에 들어와 지금까지 30여종에 수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나무를 심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평양시 동대원구역에 있는 문수봉에도 근로자들이 많은 나무들을 심었다.

문수봉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74년전인 주체36(1947)년 4월 6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몸소 나무를 심으신 곳이다.

이날 문수봉기슭에서 진행된 식수기념식에 참가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려고 문수봉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래 비단에 수놓은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문수봉이라고 불리우던 이곳이 자기의 옛 모습을 잃고 보기 흉한 벌거숭이산으로 되여버린데 대하여 가슴아파하시며 일군들에게 조림사업을 잘하여 일제식민지통치가 남겨놓은 이 후과를 하루빨리 가셔야 한다고 하시였다.

곡괭이로 굳은 땅을 파시고 수십그루의 애어린 이깔나무를 심으시면서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참뜻을 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산림조성사업은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뿐아니라 후대들에게 풍만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넘겨주기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이며 자연을 개조하는 어렵고도 장기적인 방대한 사업이기때문에 전체 인민이 동원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산림조성사업에서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날에 심으신 나무들이 오늘 거목으로 자라나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전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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