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봄철도시미화월간을 맞으며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의 마음안고 이 사업에 떨쳐나 거리와 마을, 일터를 일신시켜나가고있다.
각지의 기관, 기업소, 동, 인민반들에서는 겨울난 흔적을 말끔히 가시는것을 기본으로 하여 자기 지역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그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차길과 걸음길도 다시 포장할것은 포장하고있다.
살림집구획과 공원, 유원지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으며 꽃밭과 잔디밭들을 잘 조성하여 도시와 마을마다에 록음이 우거지고 꽃이 만발하게 하기 위한 사업도 벌리고있다.
평양시 평천구역을 비롯한 수도의 모든 구역들에서 도로주변 석축공사와 살림집들의 벽면외장재바르기, 겨울철에 손상된 걸음길보수정리, 울타리보수, 잔디밭과 꽃밭정상관리 등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함흥시와 금야군을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시, 군들에서는 다층살림집들의 벽체보수와 주민지구에서의 오물장정리, 록지조성사업, 오수정화장보수 등에 힘을 넣고있다.
시를 온갖 꽃이 만발한 공원속의 도시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는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도 성과가 확대되고있다.
황해남도 과일군에서는 지피식물조성사업을 실속있게 내밀어 한주일 남짓한 기간에 수백㎡의 록지를 새로 더 조성하였다.
각지에서는 공공장소와 공공건물의 특성에 맞게 불장식을 더욱 완성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