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희천제사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상반년 명주실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황철로동계급의 호소에 화답하여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으며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공장에서는 혁신적인 소식들을 제때에 소개선전하도록 하는 한편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게 하였다.

명주실생산의 기본공정을 맡은 조사공들이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날마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들은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온 혁명의 전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할 불같은 열의를 안고 맡겨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해 서로 돕고 이끌면서 과감한 돌격전을 벌리였다.

련관부문의 로동자들도 3대혁명소조원들과 창조적지혜를 합치고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생산정상화에 적극 이바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