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는 경사로운 태양절의 이 아침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경모심을 모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최대의 영광과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주체조선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것은 우리 겨레가 민족의 탁월한 령수, 만고절세의 위인을 맞이한 력사의 대통운이였으며 인류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세계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체사상의 홰불을 높이 드시고 인류자주시대의 새 지평을 열어주시고 탁월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세계정치를 주도하시여 오늘도 국제사회로부터 20세기를 김일성세기로 빛내이신 위인중의 위인으로 칭송받고계신다고 격찬하였다.

파란만장한 지난 세기의 중심에 서시여 시대와 력사를 자주의 궤도따라 힘있게 전진시키는 불멸의 대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주석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의 대행운, 대영광이라고 지적하였다.

오늘 우리 남녘민중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에 의하여 승승장구해온 주체혁명위업이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령도밑에 더 높은 승리의 령마루에로 도도히 전진해나가고있는 장엄한 현실을 목격하면서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다고 밝혔다.

편지는 반제민전을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만을 믿고 따르는 주체의 충신대오로 강철같이 일체화하며 어떤 풍파속에서도 민족자주위업실현을 위한 변혁운동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히는 자주의 항로를 따라 힘차게 전개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