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빛의 세계를 펼치게 될 평양제1백화점과 주변의 장대재기슭은 조명축전을 관람하기 위하여 모여온 시민들로 초저녁부터 흥성이였다.

《빛의 조화-2021》의 제명과 《태양절》, 《4.15》라는 글발과 수자를 현시하며 신비한 빛의 예술이 시작되였다.

조명축전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모습과 창조와 건설로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가는 우리 인민의 보람찬 투쟁과 삶을 생동한 화폭으로 펼치였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기적과 번영의 시대를 독특하게 반영한 화면들은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가장 빛나게 실현하시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다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돌이켜보게 하였다.

축전은 인민대중제일주의력사를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서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나날이 높아가는 오늘의 시대상과 더 밝은 래일을 대형화상으로 변화무쌍하게 펼쳐보였다.

인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또 하나의 독특한 문화행사로 발전하는 조명축전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축전은 20일까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