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주체50(1961)년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평양방직기계제작소(당시)에 나오시여 26호선반을 돌리시면서 설비관리의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심으로써 모범기대창조운동의 발단을 열어놓으시였다.

이 운동은 1980년대초에 이르러 26호선반을 따라배우는 충성의 모범기대창조운동으로 심화발전되였다.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은 전국의 공장, 기업소들과 협동농장들, 과학, 교육, 보건부문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급속히 확대되여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이 과정에 2011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 1만여개의 직장과 1만 1,800여개의 공장, 기업소가 26호모범기대, 2중26호모범기대단위로 되였고 890개의 직장과 1,600여개의 공장, 기업소가 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90여개의 직장과 10여개의 공장, 기업소가 2중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쟁취하였다.

지난 10년동안에는 기계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치고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과 과학지식수준을 높여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한 천수백개의 단위와 기대가 26호모범기대영예상(2중, 3중포함)을 수여받았다.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설비관리분야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충성의 대중운동으로, 설비관리를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기계설비들을 알뜰하게 정비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하며 기술장비수준과 생산능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 대중적설비관리운동으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