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인녀성협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 길림지구협회 부회장 홍영순가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일군들, 중국인민지원군 로전사, 지원군렬사가족들, 재중동포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경축보고회가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은 보고에서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태양을 높이 모신 대통운의 날이며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자주시대의 려명을 안겨준 력사적사변의 날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회고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이어 영화감상회와 경축연회가 있었다.

한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와 산하조직들, 중남지구협회, 목단강지구협회에서도 꽃바구니진정행사와 경축모임, 영화감상회, 좌담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