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락랑구역에 있는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갖가지 수지제품을 질좋게 생산하는것으로 하여 온 나라에 알려져있다.

주체59(1970)년 10월에 창립된 공장은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각종 규격의 수지그릇과 포장용기들, 각이한 용도의 수지관을 비롯한 많은 제품이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공장에서는 이미 있던 설비들도 자체의 힘으로 현대적으로 개조하고 생산공정을 보강하고있다.

최근에는 재자원화를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규모가 큰 재자원화생산공정을 꾸려놓고 각종 수지페기물을 재생하여 제품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하고있다.

공장의 영예군인들이 이러한 성과를 거둘수 있게 된것은 영예군인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는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2011년 10월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공장의 영예군인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심장깊이 새기고 해마다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모두가 화선병사시절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2017년 5월 공장에 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작업장마다에서 생산증산의 동음이 세차게 일고있다고 만족해하시면서 나라의 보배인 영예군인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으며 건강한 몸으로 자기앞에 맡겨진 일을 잘하도록 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