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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열화같은 사랑이 펼친 행복의 은반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11월 어느날 준공을 앞둔 인민야외빙상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태양같이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빙상장홀에 들어서시여 간막이한 유리창너머로 스케트를 타는 근로자들과 어린이들을 보시며 첨단기술이 도입된 빙상장을 잘 꾸려놓았으니 다음해부터는 삼복철에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스케트를 타는 희한한 풍경을 볼수 있게 되였다고, 우리 어린이들이 이제는 삼복철에도 스케트를 타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사시절 스케트를 탈수 있도록 경치좋은 대동강반에 빙상장을 꾸리도록 하시고 인민들이 리용할 대중스케트장얼음의 두께와 빙상장의 길이, 너비까지 관심해주시며 스케트날을 갈아주는 곳을 꾸려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설계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총비서동지께서는 탈의실에서 스케트를 신고 빙상장으로 드나드는 통로에 수지깔판을 깔았는데 이런 곳에는 고무깔판을 깔아주어야 한다고 각근히 이르시였고 빙상장관리운영과 봉사활동의 자그마한 세부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관심하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정녕 인민야외빙상장은 우리 인민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이 펼친 행복의 은반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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