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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 후 1년만인 주체22(1933)년 4월 25일에 발표하신 첫 유격전술교범인 《유격대동작》도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로작에서 일제와의 싸움에서 창조하신 독창적인 유격전법들을 종합일반화하시였다.
불후의 저서에는 유격대의 정신도덕적품성으로부터 유격전의 일반원칙에 이르는 근본적인 문제들이 다 밝혀져있고 습격전, 매복전, 방어전, 행군, 숙영 등 전투행동조직과 사격, 무기관리, 규률에 이르는 유격대동작의 모든 원칙과 방법들이 규범화되여있다.
《유격대동작》은 유격전의 조직과 지휘를 비롯하여 군사행동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제시한것으로 하여 유격대원들의 전투행동과 생활의 지침으로 되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지 불과 1년사이에 천재적인 군사적예지로 유격전술과 전법들을 종합일반화, 체계화하시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전쟁을 이끄시면서 망원전술, 동성서격전술, 일행천리전술을 비롯한 유명한 전술들을 수많이 창조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유격대동작》에 대한 학습을 깊이하고 령활한 유격전법과 전술을 실지 전투과정에 능숙하게 활용하여 적들과의 싸움마다에서 승리를 이룩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신출귀몰하는 유격전법을 두고 일제는 《일본군의 병서나 용병술에서는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라고 비명을 질렀다.
주체적인 유격전법과 전술을 창조하시고 령활무쌍한 유격전으로 강대한 일본제국주의를 통쾌하게 쳐부시는 기적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영원히 빛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