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주체101(2012)년 4월 27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로작에는 토지관리와 보호사업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을 잘하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밝혀져있다.

숭고한 애국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국토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평양시와 량강도 삼지연시를 비롯한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로동당시대의 선경들과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오르고 조국산천의 면모는 몰라보게 전변되였다.

국토관리사업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사업으로 벌어지는 속에 새땅찾기, 간석지개간, 토지정리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온실용수지경판, 나무모재배용수지용기 등을 생산하는 산림기자재공장이 조업하고 강원도양묘장을 비롯한 나무모생산기지들이 각지에 일떠서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다그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도 마련되였다.

대기와 강하천, 호수, 바다오염을 막고 산림, 지하자원, 유용동물을 보호하는 등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나라의 자원을 보호증식시키며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환경보호, 자연보호관리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인 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