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일군들은 인민들이 인정하는 진짜배기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은 사업결과로 나타난다.
살을 저미고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들이 좋아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해놓는 일군만이 인민의 총애와 신임을 받을수 있다.
아무리 인민을 위해 뛰여다녔다고 하여도 인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지 못하면 빛이 없는것이고 별로 눈에 띄우지 않는것이라 해도 인민이 기뻐하면 그것이 곧 성과로 된다.
모든 일은 인민의 합격도장을 받을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해야 한다는 관점을 지니고 하나의 건물을 일떠세우고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지극한 정성을 고이는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 충실한 심부름군이다.
론설은 모든 일군들은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 투쟁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이 드팀없는 집행으로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