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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정부의 간부들 5.1절 맞으며 근로자들 찾아 고무격려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온 나라 인민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31돐을 맞이하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나래치는 대건설전투장들과 공장, 협동전야를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 근로자들의 기쁨과 랑만이 차넘치였다.

1일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을 찾아 근로자들을 축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등에 나가 건설자, 로동자들과 함께 명절을 기념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정상학동지, 최상건동지, 김재룡동지, 오일정동지, 김영철동지, 리선권동지, 김성남동지, 허철만동지, 박태덕동지, 김형식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태형철동지, 박정근동지, 양승호동지, 김영환동지와 내각, 각급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수도의 건설장들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은파군 대청협동농장, 순천린비료공장,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 농장 등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을 찾았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하려는 우리 당의 숙원을 풀어드릴 충성의 일념을 안고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하며 혁혁한 성과를 이룩해가는 여러 단위의 건설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을 고무해주었다.

수도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뜻깊은 리정표를 새기게 될 대건설전투를 결심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인민의 리상거리를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고 행복넘친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고 호소하였다.

각지 공장, 기업소, 농장 등을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생산현장들과 로동자합숙 등에서 로력혁신자들을 고무격려해주었으며 1950년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영웅들이 발휘한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진군에 박차를 가하여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근로자들과 함께 배구, 탁구, 윷놀이를 비롯한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와 기동예술선동대공연을 관람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로동생활속에서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해가는 근로자들의 행복한 모습은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전국의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당중앙이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따라 일터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집단적혁신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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