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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수집에 취미를 가진 애호가들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는 우표수집에 취미를 가지고있는 애호가들이 많다.

국가우표발행국에서 발행하는 우표들에는 우리 공화국의 빛나는 력사와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치 등이 반영되여있다.

만경대공작기계공장 로동자 정영일은 50여년동안 우표수집을 해오고있다.

이 기간 그는 5 000여종의 우표들을 수집하였다.

그는 주체86(1997)년부터 해마다 우표전시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우표를 보느라면 위대한 우리 조국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고 하면서 우표수집은 생활의 정서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 좋은 계기라고 말하고있다.

평양시 보통강구역 류경2동에서 살고있는 안준옥녀성도 딸과 함께 우표수집을 하는데 최근 몇해동안에 만든 우표첩은 수십개나 된다.

그는 저녁에 우표첩을 펼치고 우표를 감상하느라면 쌓였던 피로가 가셔진다고 하고있다.

우표수집가가정으로 불리우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리광선의 가족은 모두 정열적인 우표애호가들이다.

리광선은 지난 30여년간 1950년대 후반기에 발행된 우표를 비롯하여 수천종의 우표를 수집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조선우표애호가동맹에 가입하여 우표수집활동을 벌리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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