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청년기동예술선동대 및 방송선전경연이 5일부터 9일까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경연은 청년기동예술선동대경연, 방송선전경연으로 나뉘여 출근길선동과 현장경제선동, 혁신자축하방송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청년기동예술선동대경연 참가자들은 당정책적대가 뚜렷하고 사상예술성이 높은 종목들을 특색있게 펼쳐놓았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여러 직장과 건설장에 울려퍼진 선동과 남성독창 《철의 도시 밤하늘에 붉은 눈이 내리네》, 선동과 북제창 《자력갱생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를 비롯한 종목들은 주체철증산을 다그치고있는 로동계급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호소성이 강한 선동과 노래 《전진하는 사회주의》, 혼성중창 《타오르라 우등불아》 등은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떨쳐나선 남흥로동계급을 크게 고무하였다.
경연참가자들은 련합기업소들의 현장들에서 능숙한 화술형상으로 당정책을 해설하고 종업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자료도 기동성있게 소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