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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들의 리상적인 서식지 금야의 습지들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크고작은 강하천이 많은 우리 나라에는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물새들의 서식에 유리한 습지들이 분포되여있다.

조선동해연안 송전만기슭의 넓은 지역을 포괄하고있는 금야의 습지들이 그중의 하나이다.

금야의 습지들은 류형이 다양하고 물자원과 동식물이 풍부하여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새들의 서식지, 보호지로 되고있다.

금야의 습지들에서 물새들이 많이 날아드는 지역은 우선 조선동해로 흘러드는 금야강과 덕지강의 하류일대이다.

이 지역은 물새들의 보호증식에 유리한 늪과 진펄, 갈밭과 논벌, 소금밭, 바다연안수역과 같은 다양한 류형의 습지들과 잉어, 숭어, 조개, 새우 등 물고기류와 수생동물들, 줄풀, 갈을 비롯한 풍부한 동식물자원으로 하여 주체84(1995)년에 금야철새보호구로 설정되였다.

보호구는 해마다 전지구적 및 지역으로 이동하는 물새들의 1%이상이 서식하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인것으로 하여 2018년에 동아시아-오세안주철새이동경로지역망대상지로 등록되였다.

금야의 습지들에서 물새들이 많이 날아드는 또 다른 지역은 바다자리호수인 하포이다. 매해 2~3월에는 수십종의 물새들이 날아와 호수를 뒤덮고있다.

다양한 류형의 생태계들로 자연경관을 이루고있는 금야의 습지들로는 해마다 백수십종의 물새들이 계절에 따라 날아들고있다.

지역적마리수의 5%의 흰두루미와 혹고니, 1%의 큰고니, 7%에 달하는 쇠기러기들이 서식하고있다. 쇠기러기, 붉은부리갈매기, 알숭오리, 가창오리, 검은댕기흰죽지오리, 뿔농병아리, 갯도요를 비롯한 수만마리의 물새들이 이 습지들에서 관찰되였다.

물새들의 중요한 살이터인 금야의 습지들은 국가적인 관심속에 보호관리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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