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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림관리국 평양잔디연구소가 이 사업에서 선도자, 주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평양시교외에 자리잡고있는 연구소는 나라의 원림록화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잔디연구중심기지이다.
이곳에는 연구실들과 실험실, 분석실들, 야외시험포전, 과학연구온실이 훌륭히 꾸려져있으며 보관, 분석설비 등도 최상급에서 완비되여있다.
젊고 우수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연구력량구성도 그쯘하다.
평양잔디연구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여 단 3달동안에 완공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5월 새로 건설된 연구소에 몸소 나오시여 시험재배하는 여러 품종의 잔디를 보아주시면서 잔디는 생활환경을 문화위생적으로 꾸리고 국토를 보호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시며 연구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연구소에서는 잔디밭조성과 재배관리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높아가는데 맞게 지난 기간 록색기일이 길고 추위와 밟힘견딜성이 강하면서도 관상적효과가 좋은 새 품종의 잔디들을 육종하고 국가품종으로 등록하였으며 그 비배관리방법을 확립하였다.
그리고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적응된 야생잔디들을 재배잔디품종으로 만들고 여러 나라의 우수한 품종의 잔디들도 개량하여 각지에 도입하였다.
최근에는 록색영양액을 개발하여 여러 단위의 잔디밭조성에 리용할수 있게 하였다.
현재 연구소에서는 사철 푸른 금잔디연구개발에 힘을 집중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