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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회적으로 집단적경쟁열풍 더욱 고조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모범적인 단위들을 따라앞서고 따라배우며 그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여 혁신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총매진할것을 호소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선구자의 영예를 떨치고있다.

황철의 강철전사들은 서로 련대하고 서로 경쟁하며 1.4분기와 4월 선철, 강철, 압연강재생산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계속혁신하고있다.

황철의 호소에 화답해나선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로동계급이 첫 분기, 4월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전진을 가져왔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비날론, 가성소다 등의 1.4분기, 4월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력발전소들에서 지난 시기에 비해 전력생산량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련합기업소들에서도 집단적경쟁열기를 고조시켜 수십개의 청년돌격대가 년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결속하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과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이 전개되여 1.4분기, 4월 화물수송계획이 초과완수되고 중요물자들의 수송이 보장되였다.

경공업, 농업을 비롯한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들에서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전역이 집단적경쟁운동으로 들끓고있다.

현장마다에서 서로 배워주고 배우며 건설경험을 더욱 풍부히 하고 공사를 빠른 속도로 진척시킬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탐구도입하는 기풍이 차넘치고있는 속에 건설성과는 날로 확대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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