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나라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중앙과 지방의 해당단위들에서는 산불감시와 통보, 군중동원체계를 보다 정연하게 세우고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서는 혁명사적지구역과 룡악산지구를 비롯한 산림들에 설치한 감시카메라와 산불막이선, 돌뚝차단물 등의 관리운영에서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황해북도 사리원시와 봉산군 등에서는 증설된 산불감시초소와 이동초소들의 책임성을 높이도록하는것과 함께 정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수 있도록 하고있다.

다른 지방들에서도 산림감독원들과 산림순시원, 산불감시원들의 역할을 높여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대책하고있으며 병해충구제사업도 깐깐히 하고있다.

이와함께 큰물에 의한 산림피해를 막기 위한 사방야계공사를 적극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