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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백화점에 생긴 놀이터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5월말 완공을 앞둔 평양아동백화점을 찾으시였다.

1층부터 3층까지 백화점을 다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백화점의 매 층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꾸리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상점의 책임일군들은 물론 동행한 일군들모두가 의아해하자 그이께서는 백화점의 매 층에 놀이터를 꾸려놓고 부모들이 매대를 돌아보며 상품을 사는 동안 어린이들은 거기에서 놀도록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매 층에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꾸린다고 하여 방을 따로 꾸릴 필요는 없고 홀이나 어느 적당한 곳에 일정한 구획을 정해놓고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시설을 차려놓으면 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며칠후 수천점에 달하는 실내놀이터용기재들을 보내주시였다.

한달후 또다시 평양아동백화점을 찾으시여서는 어린이들이 놀이터에 재미를 붙이면 집에 갈 생각도 하지 않기때문에 아버지, 어머니들이 어린이들을 잃어버릴 걱정이 없어지게 된다고, 그래서 자신께서 평양아동백화점에 놀이터를 꾸려놓으라고 하였다고 거듭 말씀하시였다.

책임일군의 충격은 컸다.

그도 두 아들을 키운 어머니였고 이제는 두 손자까지 거느린 할머니였다.

그러나 아들, 손자들을 거느리고 상점들을 돌아볼 때 손목을 꼭 잡고 다녀야 한다고 타이른적은 있었어도 그들의 심정을 속속들이 헤아려 상점안에 놀이터를 꾸려놓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적은 꿈에도 없었다.

그러니 이 나라 모든 어린이들의 진짜부모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이것은 책임일군만이 아닌 평양아동백화점의 놀이터를 찾는 온 나라 부모들의 한결같은 찬탄의 목소리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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