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땅찾기와 알곡재배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900여정보의 새땅이 확보되고 많은 면적의 알곡재배지가 늘어났다.

함경남도에서는 단천시 여러 농장의 많은 미광침전물을 처리하고 측량과 조사를 선행시켜 포전정리, 관개물길건설, 구조물공사를 위한 설계를 짧은 기간에 끝냈다.

북청강상류의 제방공사에 필요한 막돌채취 및 수송을 짧은 기간에 끝내고 자재확보 등도 따라세워 수역토지를 농경지로 개간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평양시 만경대구역 등에서는 비경지들을 농경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여 수십정보의 새땅을 얻어냈다.

평안북도 삭주군에서는 못쓰게 되였던 많은 농경지를 환원복구하였으며 평안남도 은산군에서는 수백m 구간의 수로공사를 결속함으로써 물이 부족하여 밭으로 리용하던 수십정보의 땅을 벼재배적지로 전환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