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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사랑의 특별명령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79(1990)년 6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신 렬차는 자강도 화평군의 산간지대를 지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차창밖으로 스쳐지나가는 비탈밭들을 보시고 도의 일군에게 저런 밭에서 강냉이가 정보당 얼마나 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매우 낮은 강냉이수확고를 사실대로 보고드렸다.

얼마 안되는 강냉이밭사이로 뽕나무밭도 나타나자 그이께서는 저렇게 해발고가 높은 지대에서는 뽕나무도 거름을 많이 주지 않으면 잘되지 않을것이라고, 산꼭대기까지 도로를 닦지 못하면 모든것을 등짐으로 날라야 하기때문에 농민들이 힘든 로동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라고 걱정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뽕밭 100정보당 뜨락또르를 3대, 자동차는 1대씩 돌아가도록 풀어주겠다고, 그리고 도로닦기에 필요한 불도젤과 굴착기도 보내주겠다고 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중앙의 일군에게 자강도의 누에고치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자신의 특별명령으로 보장해주는 체계를 세울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특별명령, 그것은 산이 많은 자강도에서 누에고치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도내인민들의 생활을 보다 풍족하게 해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어린 사랑의 조치였다.

그 특별명령에 의하여 자강도는 나라의 소문난 잠업도로 급격히 전변되여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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