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중앙식물원과 모란봉을 비롯한 나라의 곳곳에서는 목란꽃이 활짝 피여나 그윽한 향기를 풍기고있다.
아름다운 꽃송이와 크고 푸른 잎새, 억센 줄기, 그 어느것에나 우리 인민의 강인하면서도 고상한 모습이 비껴있는 목란꽃은 누구에게나 뜨거운 조국애를 불러일으키는 꽃이다.
목란은 본래 함박꽃나무, 목련화로 불리우며 심산에서만 자라던 향토종식물이다.
이러한 목란꽃이 조선의 국화로 되게 된데는 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주체53(1964)년 5월 정방산유원지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전에 여기서 류달리 꽃잎이 흰 참 좋은 꽃을 보았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 꽃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 다음날 꽃나무를 찾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찾은 다음에는 그 꽃나무를 위대한 수령님께 보여드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그저 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는것은 어딘가 좀 아쉬운 감이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였는데 나무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에서 이 꽃나무의 이름을 《목란》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목란꽃은 아름다울뿐아니라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 맛이 있어 조선인민의 슬기로운 기상을 다 담은것 같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조국애와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에 의해 목란은 온 나라에 뿌리를 내리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아름다운 꽃이 피는 목란을 많이 심고 가꾸고있다.
최근년간에는 목란의 생물학적특성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우월한 재배기술을 새로 확립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