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계기로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투쟁기세가 앙양되고있는 속에 수천명의 청년들이 년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탄전의 청년들속에서 년간계획완수자들이 많이 배출되였다.

매일 종전보다 2배, 3배의 굴진기록을 세운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에서만도 130여명의 청년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결속하였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등탄광의 청년탄부들도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을 울리며 기름진 탄밭을 마련함으로써 년간계획을 완수하였다.

경공업, 수산부문의 많은 청년들도 년간, 상반년계획완수자대렬에 들어섰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2직장에서 4월에 첫 년간계획완수자가 나온것을 계기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더욱 고조되여 여러명이 년간계획완수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함경남도수산관리국 서호수산사업소의 청년들도 양식장관리를 잘하여 생산량을 부쩍 늘임으로써 년간계획완수자대렬에 들어섰다.

희천제사공장, 신의주방직공장, 구성피복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 3 000여명의 청년들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