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총련이야말로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동포애가 스며있는 주체조선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태양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총련은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투쟁하는 가장 위력하고 자랑스러운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으로 자라났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총련이 걸어온 지난 60여년 력사는 뜨거운 애국충정으로 수놓아진 보답의 년대기이다.
총련은 결성된 첫날부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조직건설의 기본로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한 대오의 통일단결을 이룩하였으며 내외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으로부터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애국투쟁의 고귀한 전취물들을 굳건히 수호하였다.
총련은 자기의 대중적성격에 맞게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각급 조직들과 계층별단체, 사업체들을 꾸려놓고 각계각층의 광범한 재일동포들을 굳건히 묶어세웠으며 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의 철저한 대변자, 견결한 옹호자, 친절한 봉사자로서 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복리증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다.
지난날 이역땅에서 온갖 수모를 받으며 무권리와 생활고에 시달려오던 재일동포들이 오늘 자주독립국가의 해외공민으로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떳떳이 살고있는것은 총련이 그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그들의 권리와 리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여온 결과이다.
총련과 같이 이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는 각급 조직들과 교육, 경제, 문화, 출판보도기관들을 정연하게 꾸려놓고 광범한 동포대중을 튼튼히 묶어세워 민족적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는 해외교포조직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