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원료, 자재의 재자원화를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틀어쥐고 일관하게 실천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는 파수지로 여러가지 수지제품을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자체로 제작함으로써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생산성을 1.5배로 높이였다.

사리원애국수지일용품공장에서도 파비닐을 제품생산에 리용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재자원화에 의한 생산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신의주시초물생산협동조합에서도 강냉이오사리, 파수지 등으로 갖가지 생활필수품을 만들어내고있으며 안주시만병초물자보장사업소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부산물을 원료로 하는 비누생산공정을 꾸리였다.

청진스레트공장에서 실리있는 방법을 창안도입하여 압착천정판, 흡음판 등 건재품을 생산하는것을 비롯하여 많은 단위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