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료리협회에서는 최근 50여가지의 료리를 조선명료리, 지방명료리, 이름난 식당료리로 새로 등록하고 발표하였다.
서기장 황명철은 이 명료리들에는 조선사람의 구미와 기호를 비롯한 민족적특성이 진하게 반영되여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새로 등록된 조선명료리에는 옥류관에서 봉사하고있는 통자라찜, 철갑상어랭찜 등이 있다.
이 료리들은 과학성과 예술성을 보장하면서도 고유한 우리 나라의 료리가공법을 살려 맛좋고 영양학적가치가 매우 높은 음식으로 인기가 대단하다.
지방명료리는 각 지방들에서 자기 고장의 특색을 잘 살리고 그 질이 높아 인민들이 즐겨찾는 료리들이다.
함경남도 함흥시에 있는 신흥관과 동흥산구역종합식당에서 내놓은 메추리귤향튀기와 우레기간장찜, 가재미식혜, 자강도 전천군사회급양관리소 중암식당의 오골닭탕이 그 대표적인 료리들이다.
이밖에 청류관의 록두묵종합랭채, 평양호텔의 흰곤봉버섯굴장졸임, 함경남도의 왕새우찜, 조개구이 등이 이름난 식당료리로 등록되였다.
특색있게 만든 료리들은 현재 식당들에서 널리 봉사되고있다.
우리 나라의 료리기술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명료리등록사업은 해마다 진행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