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청년들속에서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남의 기쁨을 자기의 기쁨으로 여기는 공산주의미풍이 계속 발휘되고있다.
1월부터 5월에 이르는 기간 남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치면서도 그것을 범상한 일로 여기며 이름도 주소도 남기지 않아 사람들속에 알려지지 않았던 아름다운 소행이 많이 전해지게 되였다.
8.28청년돌격대의 소대장이였던 리정선은 예상치 않았던 위험이 조성되자 나어린 처녀돌격대원을 구원하고 희생되였다.
그는 언제나 대오의 앞장에 서서 이신작칙하였으며 시대가 바라는 훌륭한 청년이 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평상시 뜨거운 동지애를 지니고 집단을 사랑해온 그였기에 위기일발의 순간에 동지를 위해 자기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칠수 있었던것이다.
특류영예군인과 한가정을 이룬 조선중앙통신사의 변영청에 대한 이야기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변영청은 수도 평양에서 나서자란 청년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중앙통신사에서 일해온 그는 대학시절 한 학급에서 공부하던 동무가 군사임무수행중 사경에 처한 소식을 전해들고 540여일간이나 그의 침상을 지켜 뜨거운 정을 기울였다.
스스로 담당간호원이 되였으며 마침내 특류영예군인의 한생의 길동무가 될것을 결심하였다.
이것은 한순간에 내린 즉흥적인 결심이 아니였다. 동지를 위해 자기를 바칠줄 아는 뜨거운 사랑과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청년들이기에 이런 공산주의미풍을 발휘할수 있는것이다.
수양산체육단의 30여명의 청년들은 수양산성일대의 보호림에 산불이 발생하자 스스로 진화작업에 착수하였다. 그들의 나이는 10대, 20대였다. 산불진화에로 그들을 떠민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산불을 끄는것을 자신들의 일감으로 떠맡아안고 희생적인 노력으로 끝끝내 위험을 막았다.
이밖에 청년들속에서 발휘되고있는 수많은 소행도 우리 시대 청년들이 지닌 숭고한 미덕과 훌륭한 사상정신상태를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