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기계공업부문에서 2.4분기계획을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설계연구단위들에서 제품설계를 다그치고있다.

룡성기계설계연구소에서 능률높은 권양기의 유성감속기설계를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으며 새형의 보링반제작을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뜨락또르, 화물자동차를 우리 식으로 제작하기 위해 뜨락또르설계연구소에서는 설계를 완성한데 이어 시제품생산에 력량을 집중하고있으며 자동차설계연구소에서도 설계를 다그치고있다.

구성공작기계설계연구소에서는 능률이 높으면서도 정밀도가 보다 개선된 각종 공작기계설계연구를 진행하고있다.

생산공정들의 정비보강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속에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제품의 질제고와 생산의 지속적장성을 위해 연소모형주조공정 등을 완비하고있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 승리자동차종합기업소에서는 슬라크재용해로를 짧은 기간에 제작설치하였다.

대안전기공장 등 여러 단위에서 기술력량을 강화하면서 제품생산을 내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