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2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의 진수를 깊이 연구체득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직맹조직들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여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해나가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습은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로동계급적인 배짱과 투지, 결단력과 투쟁력으로 직업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갈 참가자들의 적극적이며 진지한 열의속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대회참가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출연하였다.
출연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서한은 직업동맹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위부대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명확히 밝힌 불멸의 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직업동맹안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더욱 심화시켜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출연자는 전 동맹을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데 동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또한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위하며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 사업을 실속있게 벌릴데 대하여서와 당의 방침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며 그 집행에서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지침으로 삼고 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질데 대한 문제가 취급되였다.
출연자는 이번 대회결정관철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직업동맹의 핵심력량이고 동맹사업을 조직지도하는 지휘성원이며 직맹원들의 직접적교양자인 대회참가자들의 사상적각오에 달려있다고 강조하였다.
대회결정은 전 동맹의 조직적의사이고 철저히 관철하여야 할 투쟁목표이며 대회결정을 관철하는것이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실천투쟁속에서 당에 대한 충실성과 실천력을 검증받겠다는 사상관점과 립장을 지닐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또한 직맹일군들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대회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작전과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 선전선동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드센 장악력과 실속있는 지도력, 완강한 실천력을 높이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습에서는 모든 대회참가자들이 력사적인 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힘찬 로력투쟁으로 변혁을 이룩해나갈데 대한 내용이 강조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직업동맹이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의 본태를 살리고 새로운 혁명적대진군에서 선봉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자면 어떤 비상한 각오와 결심, 투지를 안고 분발해야 하는가를 깊이 자각하였다.
대회를 전후하여 참가자들은 평양시안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유서깊은 만경대를 방문한 그들은 만경대혁명사적관과 만경대고향집에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한평생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기며 전시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그들은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참관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 동지애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주체혁명의 력사와 전통을 길이 빛내여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대회참가자들은 평천혁명사적지와 평양방직기계공장,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도 참관하였으며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공연과 영화관람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