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평안남도 숙천군 백암리에서 살고있는 김병훈할아버지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시기 가난한 소작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했던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시고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신 후에야 보람찬 삶을 누려올수 있었다.
그는 초급일군으로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한 투쟁에 헌신해왔다.
락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이 될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으며 지금도 터밭농사와 집짐승기르기를 하면서 일손을 놓지 않고있다.
할아버지는 온 가족과 이웃들에게 내 나라를 위해 맡은 일을 잘하라고 늘 당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