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원산수산대학에서 나라의 수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대학의 연구사들은 기망당 물고기생산을 늘일수 있는 어로기술과 관련한 연구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능률높은 어구설계의 표준화를 실현할수 있도록 프로그람지원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뱀장어알깨우기의 매 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표들을 확증한데 이어 새끼뱀장어와 관련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다.

굴치인공번식, 성게인공번식과 관련한 연구사업에서도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대학에서는 양식장들에서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안전한 수질상태를 보장할수 있도록 바다나물과 바다동물을 혼합한 양식기술을 개발도입하며 섭조개의 성장률을 균일하게 보장하여 양식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기술개발에 힘을 넣고있다.

이밖에도 물고기가공부산물을 리용하여 여러가지 제품을 개발도입하기 위해 탐구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