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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으로 전진하여온 력사(12)
   2년 8개월동안에 완수된 3개년인민경제계획


(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방대한 계획이며 장래 공업화를 위한 첫 장기적인 계획은 전후의 페허속에서 실행되였다.

그것이 바로 3개년(1954-1956)인민경제계획이였다.

이 계획의 기본과업은 전쟁(1950.6.25-1953.7.27.)으로 하여 파괴된 경제를 복구발전시키며 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전쟁전 생산수준을 회복하는것이였다.

이것은 단순한 원상복구가 아니라 나라의 공업화를 실현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는 방향에서 경제를 복구개건할것을 예견한 전망적인 계획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3(1954)년 3월 하순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신데 이어 인민경제 부문별회의들과 여러차례의 내각전원회의들을 여시고 계획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후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한결같이 지지옹호하였으며 제힘을 믿고 떨쳐나 복구건설을 빠른 속도로 다그쳐나갔다.

계획수행기간 360여개의 공장, 기업소들이 복구 또는 새로 건설되였으며 전쟁에서 입은 피해가 기본적으로 가셔지게 되였다. 이 기간에 공업총생산액은 매해 평균 42%씩 장성하였다.

전체 인민의 앙양된 애국열의에 의하여 3개년인민경제계획은 2년 8개월동안에 완수되였다.

1956년에 국영 및 협동단체 공업총생산액은 전쟁전 1949년도수준을 1.8배로 릉가하였으며 알곡총생산량은 1949년보다 8.2% 증가되였다.

이 계획의 수행으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수 있는 토대가 더욱 강화되였으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는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자체의 힘으로 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영웅조선의 본때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떨쳤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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