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력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 84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전쟁시기에 조직지휘하신 보천보전투는 조선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일제와 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는 1930년대 중엽에 이르러 우리 인민에 대한 파쑈적폭압에 더욱 미쳐날뛰였으며 경제적략탈과 착취를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였다. 나라는 말그대로 지옥으로 변하였으며 우리 민족은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이러한 시기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거느리시고 국내에 진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6(1937)년 6월 4일 보천보전투를 승리적으로 조직지휘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조국해방의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보천보전투후 령활무쌍한 전법으로 구시산전투와 간삼봉전투에서 대부대로 황급히 추격해온 적들을 소멸해버리심으로써 조선인민혁명군의 위력을 다시한번 과시하고 국내진공작전의 성과를 공고히 하시였다.
당시 조선인민에게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는 일본군을 사정없이 쳐갈기는 혁명군대가 있으며 그 군대가 일제의 삼엄한 국경경비진을 뚫고들어가 침략자들을 호되게 징벌하였다는 사실은 세계적인 판도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북부조선에 유격대 출몰》, 《맹렬한 사격을 받은 주재소는 탄알자리로 벌둥지같다》 등 보천보전투소식은 이전 쏘련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 신문, 통신, 방송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일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준 보천보전투를 두고 세상사람들은 동방식민지민족해방운동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높이 평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