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부대호상간 선동경연들을 다양하게 조직하는 한편 각이한 정황에 따르는 구두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의 형식과 방법들을 착상하고 일반화하고있다.

전투장마다에 전개된 부대예술선전대 소편대들과 군악대들은 예술선동, 군악선동으로 군인들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고있다.

예술선전대원들은 군인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각급 부대, 구분대의 선전일군들과 초급선동원들도 휴대용확성기와 이동식음향기재들을 리용하여 구두선동과 노래들로 공사장이 들썩이게 하고있다.

혁신자축하모임, 이동식으로 된 구분대별경쟁도표를 통한 선동을 비롯한 정치사업들은 군인대중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고무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