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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소년단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힘이고 자랑
(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우리 공화국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와 더불어 힘차게 전진하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소년단창립 75돐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전국의 소년단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고있다고 사설은 밝혔다.

사설은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주체형의 소년조직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항일아동단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소년단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힘이고 자랑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우리 소년단원들, 자라나는 새 세대들속에 계시며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였으며 조국의 밝은 미래를 소중히 가꾸시였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소년단사업을 걸음걸음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언제나 학생소년들의 친근한 스승, 다심한 학부형이 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이 있어 혁명의 계승자들의 대오로 자랑떨치는 오늘의 조선소년단이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은 소년단원들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온갖 사랑을 부어주시는 위대한 해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만이 아닌 조선소년단원들의 영원한 행복의 메아리로 끝없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오늘 전체 인민은 소년단원들의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우리 조국과 혁명의 밝은 미래를 락관하고있다.

앞날의 천하제일강국은 우리 소년단원들의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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