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부문에서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나가고있다.

농업성일군들은 당면한 영농공정수행과 함께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주, 월별로 변화되는 기상조건을 각지 농업부문에 신속정확히 알려줄수 있는 콤퓨터화상망체계와 지령지휘체계를 보강하고있다.

전국의 관개체계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고 물길정리와 관개구조물보수를 위한 사업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자기 지역의 강하천바닥파기, 논밭물도랑치기정형을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관개시설들에서 불비한것이 없는가를 거듭 따져보면서 구조물들의 견고성을 보장하고 설비들을 정상가동시킬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각지 농장들에서는 올해에도 고온과 가물, 비바람과 태풍을 비롯한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받는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농작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계속 찾아내면서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