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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 잊습니다-써레질과 모내기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82(1993)년 4월말 서해간석지벌의 모내기가 걱정되시여 어느 한 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며칠 있으면 모내기를 할수 있도록 튼튼하게 키워낸 벼모들도 돌아보시며 모기르기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써레를 한 논쪽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였다.

그러시고는 모를 꽂아보라고 이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푸르러가는 논벌을 지켜보시다가 농장의 한 일군더러 모내는기계운전공에게 모를 내면서 한바퀴 다시 돌아오게 하라고 하시였다.

모내는기계가 되돌아오면서 모를 꽂는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그 일군에게 써레를 언제 쳤는가고 물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 지금은 모내는기계로 모를 내는것만큼 써레질을 앞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써레를 미리 해놓지 않으면 모를 낼 때에 논판이 흐물흐물하고 흙이 밀리우기때문에 벼모가 잘 꽂혀지지 않아 적지 않은 모가 물에 뜨게 된다고,그러나 써레를 한주일이상 선행시키면 그런 현상을 극복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이미 꽂아놓은 벼모들을 잠시동안 살펴보시고 논써레를 한 다음 물뽑기는 어떻게 하고 모내기를 하기전 물대기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곳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써레질을 앞세우고 모내기를 질적으로 하여 그해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수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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