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세계해양의 날이다.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나라에서는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인공어초조성사업을 벌려 바다동식물에 유리한 생육조건들을 지어주고 정착어족들을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물고기들을 인공적으로 번식시키는 과학연구사업에 힘을 넣어 명태와 가재미, 참성게 등 여러 어종의 새끼들을 바다에 놓아주고있다.

섭, 다시마양식을 장려하여 연안수역의 환경오염을 막고 수질을 개선하고있다.

오물잡이망을 설치하고 모래잡이동뚝을 건설하여 오염물질이 바다로 흘러드는것을 막기 위한 사업, 바다에 떠다니는 수지오물을 제거하는 사업 등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이 보다 강화되고있다.

이와 함께 해양자원을 개발리용하는 사업도 진척되고있다.

파력발전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새형의 파력발전장치를 개발하였다.

해양자원에 대한 조사, 분석, 평가사업이 진행되고 첨단과학기술연구사업이 심화되고있다.

공업화양식양어업, 해양에네르기자원개발업, 해양약품 및 기능성식품업 등 현대해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준비와 시험단계를 거쳐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