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청년들이 인민경제 주요전구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의 청년전위들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떨치고있다.

새로운 생산기술적토대를 갖추기 위한 대상건설에 떨쳐나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김진청년돌격대원들은 어렵고 힘든 과제를 도맡아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보산제철소 회전로보수공사장에 달려나간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청년들이 내화벽돌운반과 침전물처리 등 제기되는 작업과제수행에서 청년돌격정신을 발휘하며 철강재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을 믿음직하게 뒤받침해가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은 새로운 생산능력조성을 위한 공사장에서 콩크리트치기와 벽체미장을 내밀고있으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청년들도 발생로재처리와 기초굴착, 운반작업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청년돌격대원들도 질소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에서 성실한 땀과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채취, 건재공업부문의 청년들은 침수갱복구와 생산공정의 정비보강,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방직공업부문의 청년들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으로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청년전위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