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8월 어느날 평양양말공장을 찾으시였다.
마중나온 공장책임일군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고나서 현장을 돌아보고 제품견본실에 들어서시여 아동양말전시대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못내 기뻐하시였다.
거기에는 수십가지의 만화그림들이 새겨진 아동양말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었던것이다.
이윽토록 제품견본들을 둘러보며 만족하신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그이께서는 아동양말견본들을 보니 동물무늬를 새긴 아동양말들이 많다고, 곱게 잘 새겼다고 거듭 말씀하시였다.
그런데 잠시 외국만화영화에서 나오는 곰이 새겨진 아동양말 한컬레를 드시고 당겨도 보시며 제품의 질을 가늠하시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아동양말에 우리 나라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에서 나오는 동물들을 형상한 무늬들을 새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시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도록 교양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여러차례에 걸쳐 말씀을 하시였는데 자신의 사업에 너무도 빈구석이 많았다는 자책감으로 공장의 책임일군은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그러는 그를 미소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던 총비서동지께서는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에서 나오는 너구리와 야웅이, 곰 같은 세 친구를 형상한 무늬를 새기면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이날 책임일군은 아이들을 귀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이 클수록 그들을 우리의것을 제일로 여기는 마음으로 키우는것 또한 중요한 사업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후대사랑의 철리를 다시금 가슴속에 깊이 새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