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농촌들에서 해바라기심기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농업성에서는 씨붙임을 적기에 질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을 앞세우고 지역별, 단위별로 작물배치정형에 따라 여러가지 해바라기재배방법을 받아들이도록 하였다.

각지 농업근로자들이 해바라기농사에 품을 들이고있는 속에 함경북도에서는 해바라기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냈다.

도안의 시, 군들에서는 우량품종의 종자를 확보하고 해바라기재배면적에 따르는 유기질비료생산량도 충분히 보장하고 적기를 놓침이 없이 해바라기심기를 질적으로 다그쳤다.

함경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농촌들에서도 알곡생산과 마찬가지로 공예작물농사에서도 재해성기상현상에 의한 피해를 막는것이 정보당 소출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라는것을 명심하고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해바라기심기를 결속하였다.

황해남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는 해바라기심기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