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곡산공장이 당의 국산화정책관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주체105(2016)년 6월 15일 현대적으로 개건된 평양곡산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국산화의 기치를 들고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 5년간 과학기술을 앞세워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실현에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일군들부터가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통한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최신기술자료에 대한 강의도 하면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추동하였다.

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여러가지 영양가높은 즉석낟알식료품을 생산할수 있는 생산공정과 물엿병포장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려놓음으로써 생산장성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효소생산용시약문제를 짧은 기간에 해결하고 제품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탄산소다를 우리 나라의 원료로 대용하는 기술을 비롯하여 자체로 수백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하여 원료, 자재의 국산화실현에 이바지하였다.

과학교육단위와 협력하여 통합생산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의 지능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다.

질제고를 위한 기술혁신운동을 벌리는 과정에 맛있고 영양가높은 여러가지 새 제품들이 개발되였으며 물엿생산용액화효소는 국내특허를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