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큰물과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중소하천 및 물길정리, 양수동력설비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잘해나가고있다.
평안북도의 모든 시, 군에서는 배수로, 용수로의 물길바닥을 깊이 파고 뚝을 든든하게 쌓는 등 무더기비가 내려도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대책을 세우고있다.
현재 도적으로 수백㎞의 중소하천바닥파기와 제방보수공사를 진행하고 많은 저수지의 방수로, 취수문, 제방을 보수하였다. 일부 저수지의 위험개소들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내밀고있다.
함경남도에서도 하천과 물길정리 등을 결속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대동강큰물지휘조에서 큰물로부터 대동강류역의 도시와 주민지구, 농경지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륙해운성에서는 여러 갑문, 언제의 수문권양설비들과 구조물들의 정비보수에 힘을 집중하면서 그 운영준비를 철저히 갖추도록 하고있다.
기상수문국 일군들은 큰물예보사업을 보다 과학화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