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74(1985)년 이른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마감고비에 이른 어느 한 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건설정형을 알아보시며 걸음을 옮기시다가 덩지 큰 병풍식살림집뒤에 삐죽삐죽 솟은 큰 콩크리트기둥들을 보게 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차고를 짓는중이라는것을 아시고 한 일군에게 병풍식살림집이 몇세대짜리인가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 800세대이면 한세대에 아이들이 세명씩 있는것으로 보아도 2 000명이 넘을것이라고, 그런데 집뒤에다 그렇게 차고를 지으면 그 많은 아이들이 어데 가서 놀겠는가고 하시며 걱정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이제라도 차고를 다른데 내다지어야 하겠다고, 차고자리에는 마당을 넓게 내고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잘 만들어주어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렇듯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조치에 의하여 콩크리트기둥들이 세워졌던 차고자리에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번듯하게 꾸려지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