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6월 19일은 당창건기념일인 10월 10일과 더불어 조선로동당력사에서 의의깊은 날이다.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수령의 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시기에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 의지를 선언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주선으로, 근본원칙으로 틀어쥐시고 수령님의 의도대로 당사업체계와 당사업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2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이 전진하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고 하여도 우리 당은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함께 빛을 뿌려야 한다는 신조를 지니시고 당건설에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후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이고도 완벽한 해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주체의 당건설진로가 있어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거창한 사회적변혁들을 이룩할수 있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우리 당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는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그 위상을 만방에 떨치고있다.(끝)